기흥구, 유흥ㆍ단란주점 일제 지도점검 나선다

  • 등록 2012.11.09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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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합동점검반 구성, 총 75개 업소 점검

용인시 기흥구가 유흥.단란주점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흥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출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성년자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흥업소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구는 유흥ㆍ단란주점 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미성년자를 고용하거나 출입시키는 행위, 주류 판매·성매매 등 불법영업 행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완비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의 단속을 위해 위생관리팀은 4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11월 1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유흥주점(63개소)과 단란주점(12개소)을 집중 점검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등 관계법령 저촉 행위 발견 시 행정처분과 사법기관 고발 등으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재문 기흥구청장은 “유흥업소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풍기문란을 조장하는 행위가 근절되어 연말에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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