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용인 갑 당원연수교육이 7일 용인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원연수교육에는 서청원 전대표와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고희선 도당위원장 그리고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청원 전대표는 대한민국과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라면 박근혜 후보를 최초의 여성대통령 만드는 것이야말로 역사적 소명이라고 밝히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원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어 서 전대표는 최근 문·안부호의 야권단일화 논의는 전형적인 야합이라며 편법적이고 전략적인 정치를 그만두어야 할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희선 경기도당위원장은 수도권에서 이겨야 대선에서 이긴다며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역활동을 벌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우현 의원은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감회를 밝히며 진정으로 한 마음이 돼 정권재창출을 이루자며 정권재창출의 길에 어떤 가시밭길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