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러브맘 카페 및 장난감 대여점 개소식이 지난 11월 7일 공도읍사무소 1층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어린이집에 치우친 보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양육정보 제공 및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경기도와 안성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파주시에 이어 2번째로 개소하게 됐다.
아이러브맘 카페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놀이 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신체활동놀이, 다양한 양육정보 제공 및 양육관련 전문 상담, 장난감 무료 대여 등 알찬 프로그램과 놀이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상호작용을 하면서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난감대여점은 115종의 크고 작은 장난감을 갖추어 무료로 대여해 주어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장난감을 구입하지 못한 많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대상은 만5세이하 자녀를 둔 안성시민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www.ilovemom.anseong.go.kr)를 통해 오는 11월 14일(수)부터 아이러브맘 카페는 100명, 장난감 대여점은 70명 회원을 선착순 모집하여 회원제로 운영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 영유아의 49%가 밀집한 공도에 아이러브맘 카페가 개소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일익을 담당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아이맘카페(678-68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