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철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 등록 2008.03.03 17:14:34
크게보기

경기도에서는 3월부터 4월말까지 농경지, 하천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유리병, 플라스틱용기, 봉지)을 집중수거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농촌폐비닐 수거목표량인 9,441톤의 167%인 15,768톤을 수거하였으며, 농약빈병도 2,000천개를 수거하여 농경지 및 농촌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금년에도 약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폐비닐 19,476톤과 농약빈병 2,500천개를 수거할 계획으로 있다.


수거요령은 마을 단위로 수거하여 공동집하장에 적치한 후 한국환경자원공사 및 읍․면․동 사무소에 수거요청을 하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수거하게 된다.

수거농민에게는 폐비닐은 1킬로그램에 100원, 농약빈병 개당 50원, 농약봉지는 개당 30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집중수거활동 기간 중 수거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수거실적이 우수한 부녀회, 노인회, 자치회 등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봄철 영농폐비닐 및 농약빈병 집중수거 기간 동안 전 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맑고 깨끗한 영농환경은 물론 복지농촌을 가꾸어 나갈 것이다.



관리자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