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의 경영 및 인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배 의원은 도개공 경영 문제 관련 “총사업비 6조 2천억 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부정행위를 바로 잡아야 하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개공 인사 문제 관련 “박민우 도개공 사장이 지난 4월 인사를 단행해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두 명을 핵심부서 실장 등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 “현재 도개공 내부에서는 ‘대장동팀이 돌아왔다’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고,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진 시장께 투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5조제1항에 ‘시장
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2일(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취약자 보행안전권 확보를 위한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 안전한 특화거리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노인, 장애인 시설 등이 밀집한 곳으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남세무서까지 이어지는 약 750m의 도로는 다른 어느 곳보다도 교통취약 인구가 다수 보행하는 지역이다. 성 의원은 “성남시 보행 교통사고 건수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쿨존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연간 500건이 넘는다”라면서, “보호구역 지정이 교통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 일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취약자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에 특화된 정책이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로 주변 보호구역은 현재 신흥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6차선 도로 확장 등 주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교통취약자에게는 확장되는 도로만큼 충분한 보행 시간이 보장되는 신호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법령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받은 사항을 반영하여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사업시행자가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의 비율을 100분의 30으로 정하였고, 정비계획 입안요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요건의 비율을 2분의 1로 정하여 무분별한 입안 요청과 주민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해진 범위 내 최대한의 주민 동의율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용적률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규정하여 역세권 등에 위치한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및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민대표회의 구성동의서를 징구할 경우 신분증명서 사본이 임의로 사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서식에 관련 단서를 신설하였다. 박주윤 의원은 “이번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금까지 고
- 국가철도공단 및 국토교통부에 「수서~광주 복선전철」실시계획에 도촌 ‧야탑역 대단면터널 또는 부본선, 작업용 수직구 등의 기반시설 반영 촉구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성남, 하대원, 도촌동)이 대표 발의한 “『수서 ~ 광주 복선전철』도촌·야탑역(가칭) 기반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이 22일 2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안광림 의원은 “도촌동과 야탑3동은 1일 평균 12만명이 통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광주·이천 방면 통행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황”으로, “성남시와 시의회,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설계」에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이 반영됨에 따라,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가칭 도촌·야탑역 신설을 대비한 기반시설(대단면 터널 또는 부본선, 작업용 수직 등) 반영이 필요하다.” 라며 발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도촌지구 주변 개발 여건의 변화와 성남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에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도촌·야탑역 신설에 따른 기반시설 반영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한편 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수서 ~ 광주 복선전철』도촌·야탑역(가칭) 기반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이 우호 교류 의향서 교환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의향서 교환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향서는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교류 확장을 위한 양 도시 행정 주체들 간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뒤 공식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은 우호 교류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 발굴과 조인트 벤처(합작 회사) 등 협력관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성남지역의 기술력 있는 중소 벤처 기업들과 산업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 핵심인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시와 풀턴카운티 간의 협력이 이뤄진다면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초등 및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은 초등 및 중등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을 초대해 주말에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성남FC-충북청주 경기에는 1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응원한 팀이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케어러를 위한 사회적 개입 필요 주장 성남시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 물꼬를 트다! 오늘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서희경 의원은 이날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이란 고령 또는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세~34세 청소년·청년으로 「영케어러(Young Carer)」와 같은 개념이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본 조례는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정의,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규정,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생활여건에 대한 실태조사 규정,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규정, 관련기관·단체와의 협력 근거 규정, 전문성이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정책추진을 위한 사무업무 위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청년기본법」에 취약계층 청년의 정의 및 권익 강화를 위한 정부책임 등이 규정되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정책개발은 미흡하다. 또한 전통적 취약계층
(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소재 응용학과와 손잡고 4월20일 ‘반도체 공유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디지털․반도체 분야의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 반도체 종합기술대학인 한국폴리택대학과 함께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번 반도체 공유학교는 총 4기수, 초․중등부 60여명의 인원으로 진행된다.'부모님과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학교'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짝궁이 되어 반도체에 대한 기본 소양 및 패키징 공정체험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중고등부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소재 분석 및 칩 제조 주요공정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학교'에 함께 참여한 학생과 아버지는 “다음 주에 반도체 패키징 실습이 있는데 매우 기대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
- 성남FC, ㈜오투인터내셔널과 2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 국가대표가 마시는 ‘고농축 산소수’ ASO SPORT 제품 후원! - 일반 생수보다 최대 5만배 산소 농축, 빠른 피로 회복 기대! 성남FC가 지난 20일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오투인터내셔널과 2년 연속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와 ㈜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투인터내셔널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회사로 고농축 산소수 ASO를 제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OXIGENESIS 사의 우리나라 독점 총판업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고농축 산소수 ASO SPORT를 성남FC에 후원하게 됐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ASO SPORT는 일반 생수에 들어있는 산소의 최대 5만 배(약 250,000ppm)의 산소를 농축시켜 만든 고농축 산소수다. 운동 후 산소를 빠르게 보충시켜 피로회복과 근육 경련 예방, 지구력 증가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ASO SPORT 산소수는 일상생활에서의 빠른 피로회복이 장점으로 직장인, 수험생에게도 효과적이다. 국내 프로야구팀 선수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사이클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외 다
◇ 22일(월) ESG 경영 선포식 개최 … 참석자와 함께하는 실천 캠페인으로 ESG 경영 본격 시작 ◇ 지역사회에 성금 전달, ESG 나무 핑거프린팅, 기후와 환경 주제로 한 전시 관람 등으로 ESG의 의미 더해… ◇ 서정림 대표이사“문화기관 특성에 맞게 보다 감성적이고 세심한 ESG 경영전략으로‘함께’의 가치 실현할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2일(월),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캠페인과 함께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정림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과 함께 성남문화재단 이사회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경영을 위한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재단은 ▲친환경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체제 실천 ▲공감‧소통의 문화예술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노력 ▲공정한 원칙에 따른 지역사회의 참여와 시민 신뢰에 기반한 혁신경영 실천 등을 선언했다. 선언과 함께 이를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우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성남페스티벌 플리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