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만나 버스노선과 교통 현안을 파악하고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검토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신원마을 주요거점(삼송역) 노선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048 버스노선(기점-신원초, 종점-동산동21단지)은 인가 대수를 3대로 했으나 현재 2대, 033 버스노선(기점-중부대, 종점-원신동행정복지센터)은 인가 대수를 8대로 했으나 현재 5대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048 버스노선의 경우 올 하반기 추가로 전기차가 출고되면 인가대수(3대) 모두 전기차로 정상 운행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033 버스노선의 경우엔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현재 5대(전기차)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운수종사자 견습이 끝나는 대로 기사 충원을 통해 확보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애 의원은 “신원동 곳곳을 다니며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신원마을·삼송마을을 비롯해 버스를 이용하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고양시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환영한다고 22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11호, 도시계획시설[노외주차장 2호]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통해 조성공사 사업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사업시행지는 덕양구 향동동 476번지로, 일반상업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상권과 다가구 주택이 혼재돼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임에도,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2,991.6㎡ 규모 시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경혜 의원은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시에 따라 오늘(22일)이 착수일로 판단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준공 예정을 목표로 시에서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담당 공무원과 현장답사를 통해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공사에 대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여러 과정이 있었기에 더 뿌듯한 마음”이라며 “주민께서 바라는 생활민원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1일 오전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현장을 찾아 시공사의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시공 감독 능력 제고와 입주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호준 의원은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하자 내용을 설명하며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 전에 GH에서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하고 있냐”고 질타했고 임시회 종료 후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 현장소장으로부터 단지 개요 및 하자처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받았고 이에 유호준 의원은 “시공사의 시공 능력은 준공 승인으로 평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입주민의 만족도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시공사에게 준공 후 하자 처리 등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실제 하자가 발생했던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 처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한 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베트남 닥락성 대표단의 10명 규모 파견을 환영하며, 지역을 알리고 외교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닥락성 인민위원회 팜 응옥 응이(Pham Ngoc Nghi) 위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시장, 오준환 경기도의원에게 서신을 보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재무부 국장, 부온마투옷시 시장, 외교부 실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닥락성 대표단 파견계획을 구체적으로 알려왔다. 이번 대표단 파견 결정은 오 의원이 회장을 역임했던 고양시 관광협의회가 지난 2023년 8월, 베트남 닥락성(문화체육관광부)을 직접 방문해 양해각서(MOU)를 합의한 이후 상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오 의원은 사단법인 고양시관광협의회 이사,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조직 간의 유기적인 소통구조 강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축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오준환표 전략’이 베트남 닥락성과의 합의를 이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과와 만나 경기 하천길 사업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 북구 일맥三통 조성’과 ‘남양주시 구운천 산책로 조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하천과 과장은 “경기북부 지역이 여러 중첩 규제로 인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경기 북부 도민들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 지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건설국이 앞장서 경기 하천길 단절 문제를 해소하려고 하겠다.”라며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경기 북부 하천길이 여러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경기도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구운면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가북부 일맥三통 조성’에서의 ‘三통’은 ①걷고·달리고 싶은 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8일 ‘경기도 특수교육 지원방안은?’이라는 주제로 녹화한 경기의정 예썰(OBS경인TV)에서 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특수교육 현황 및 이슈를 점검하며, “경기교육이 차별 없는 보편적 세계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길눈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규 의원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특수학교는 총 38교로 지적장애 32교(84.2%), 지체장애 3교(7.9%), 청각장애 2교(5.3%), 정서장애 1교(2.6%) 등이다. 현재 특수학교 7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향후 5년 내 확충 예정이다. 이 의원은 2027년 개교를 앞둔 경기 최초 맹학교인 ‘새빛학교’를 거론하며, “道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열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시각장애 분야의 전문성 있는 교원 확보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책연구를 한창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새빛학교 부지 관련 진행자의 질문에는 “특수학교 설립 반대로 추진에 난항을 겪는 경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및 여성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과 지난 15일 취임한 조경신 여성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구리시지회 주요 사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구리시지회 회장과 조경신 여성회장은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 지역 인프라를 이용한 청소년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가 원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상담소를 통하여 의견을 개진해 달라”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일, 한국외식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주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에 적합한 인적, 물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라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지역교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무협약서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한국외식과학고, 서정대학교, 동경(주),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의 협력사항이 포함됐으며, 향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포함된 행ㆍ재정적 지원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전국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양주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발전의 충분한 성공동력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많은 파주시의 주민편의와 마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21일 경기도와 파주시 군 협력 관계부서, 72사단 군 관계자, 모종화 경기도 평화안보자문위원, 정용호 군 전문가, 지역주민 등과 함께 파주시 광탄면을 방문하여 군 방호벽 철거와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광탄면 외화산길 428번지에 있는 방호벽은 마을 초입에 위치해 마을환경을 저해하고 오랫동안 주민들의 교통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국방부는 최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339km²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나, 파주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으로 인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시 전체면적 673.86㎢의 88.39%를 차지하고 있어 개발 및 철거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발이나 철거는 군부대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 현장점검에 함께 참여한 군 관계자는 작전상 방호선 때문에 철거는 어렵지만, 주민들이 교통편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Tetra Tech Inc, ㈜알이에너지, (사)기후솔루션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 및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경기RE100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참여를 독려하고 도내 기업 및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공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가 기업·공공·도민·산업 분야로 구분하여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경기RE100 이행을 위해 공공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참여하고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R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