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는 2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지나 설레는 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도내 디자인기업의 역량강화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가 제조사의 디자인 용역 수주에 의존한 수익 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디자인기업이 주도한 자체상품 개발로 독자적인 수익창출활동 및 지속가능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기업의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는 2023년에 본 사업을 처음 구상 및 추진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디자인 전문회사가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생산하는데 있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소재·제조·판로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타깃 소비자 성향 분석 리포트 제공 등으로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과제 참여기업 중 하나인 A기업은 강릉커피를 기반으로 한 웰컴키트를 상품화하여 롯데백화점 8개 지점 및 강릉 씨마크 호텔에 입점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디자인의 중요성과 디자인기업의 경쟁력, 그리고 본 사업의 효과성을 뚜렷이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샷건 트레킹은 골프의 18홀에서 착안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트레킹 코스를 인증하는 챌린지로 지난해의 경우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인기 관광 상품이다. 트레킹 전문 애플리케이션 램블러(ramblr)를 통해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인증 점수에 따라 지역특산품, 강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동해시와 인제군에서 총 2천 명이 참가하는 현장 행사인 ‘샷건 트레킹 오픈’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내 걷기 좋은 길 홍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라며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참가를 통해 건강과 재미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필요에 맞춰 가족 소통 워크숍, 가족 상담, 일상생활 회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 안심마을지도,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을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 부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교육복지 기능 강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초학력, 심리정서, 학교폭력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것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9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3월 아카데미 강원'을 개최한다. 소통과 경험의 공간디자인 전문가인 ㈜이음파트너스 안장원 대표를 초청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신청사 건립 추진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상황들을 살피고,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장원 대표가 설립한 ㈜이음파트너스는 국내외 수상을 휩쓴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존,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등 국내 유수 건축물의 플레이스 브랜딩을 이뤄냈으며, 문화적 가치를 담은 감성적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장소의 브랜드화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강의는 안장원 대표의 플레이스 브랜딩 철학과 경험을 녹여내강원특별자치도의 객관적 현실 분석을 통한 킬러 콘텐츠 발굴 및 효과적인 장소 브랜드화 전략을 제안하고, 관광·산업·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자치도 공직자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길탁 행정국장은 이번 ‘아카데미 강원
- 참가 조건은 단 하나! 축구에 대한 열정 가진 성인 여성 모집! -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 위한 입문반 신설! - 구단 유소년 지도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코칭 제공! 성남FC가 여성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2024 축구학개론’을 참가자를 모집하며 8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축구학개론은 성남FC의 대표적인 지역밀착 프로그램이자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클리닉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들의 문의와 신청이 많았던 작년에 보태어 올 시즌에는 축구를 처음 배우는 여성을 위한 입문반을 신설했다. 본 프로그램은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반(월요일), 기본기 교육과 수업을 통해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기초반(화요일), 실력 증진과 전문적인 기술 향상에 관심이 있는 심화반(목요일) 세 반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4월 3일(수) 12시까지로 참가 조건은 적극적으로 축구를 배울 열정을 가진 성인 여성 단 한 가지다. 구단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 게시되어 있는 참가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성남FC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70-7707-418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