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올해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비 확대 지원 사업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정장 대여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비용과 헤어· 메이크업 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지가 있는 19세에서 39세 이하(고교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2024년에 실시한 면접 참여자에 한하여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평군 청년 면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가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2024년 3대 중대 비위 근절 대책의 일환인 ‘24년 상반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주관으로 ▲공직기강 확립 추진방향 ▲최근 공직 비위 사례 공유▲4월 10일에 있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3년 차에 따라 도민 신뢰 제고 필요 및 기관장의 관리 책임이 강조되는 중요한 시기다. 최근에는 비위 건수는 감소했으나 비위 유형이 다양화되는 추세로 실시하게 됐다. 가평소방서는 중대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중대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앞장서겠다.”라며, “봄철 각종 축제 및 행사로 가평을 찾아오는 모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 전통시장들이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잣고을 시장, 청평 여울 시장, 설악 눈메골 시장, 조종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경영 현대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와 관광, 디지털이 접목된 신개념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등 약 12억 원을 들여 가평·설악 전통시장에 중소벤처기업부 문화 관광형 및 디지털 특성화 육성 사업 2년 차를 추진하고 청평은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설현대화와 자생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년도 조종·청평 시장은 경기도 전략형 마케팅 사업 및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공모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종은 지난해 말 지자체가 전통시장으로 인정한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 시장으로 민선 8기 공약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민선 8기 미래 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을 비전으로 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가 나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최근 관광을 통한 성장 동력발굴 내용이 담긴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를 수립하고 각 부서에 내려보내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 주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본 과제에는 ‘관광’을 청평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여 노후화된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고 잠재 로컬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편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청평면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거점 관광명소로 발전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존 이미지를 가시적으로 변화하고자 지역 및 관광 여건, 대상지 및 잠재력 등을 분석한 결과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계획 콘셉트로 설정해 관광 브랜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녹색생활 환경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4억여 원을 들여 자원 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일일 20톤 처리가 가능한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로 자원 재활용 촉진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으며, 노후화된 일일 10톤 규모의 기존 선별시설은 철거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 등을 거쳐 8월 공사에 착공해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한강유역환경청 업무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자원 순환센터 내 도로 개선과 위험 구간 낙석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침출수 처리 시설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공공하수처리장 부하경감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 도모를 위해 자원 순환센터 기반 시설 및 환경 기초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군 자원 순환센터는 쓰레기 배출 편의 및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을 소형
(중부시사신문)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숨은 명소로 알려진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을 연다. 지난 2021년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한 청평 내수면연구소는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현재도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비밀정원으로 불리어 온 곳이다. 1일 가평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70여 년 역사적 가치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벚꽃 시즌에 맞춰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 부지를 임시 개방키로 했다. 개방 시기는 벚꽃 개화기인 이달 14일까지 2주간으로 금년도에는 고온 현상 등으로 작년보다 한주 일찍 개방됨으로써 청평 내수면연구소 내 저수지 벚꽃길의 화사함을 이른 시기에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작년에는 계속 내린 비로 많은 벚꽃이 떨어져 개방 기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쉬움도 말끔히 해소할 것으로 보여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연구소 이전 부지 내 저수지 시설의 방문객 안전관리 방안 마련 등을 골자로 한 '청평 내수면연구소 임시 개방 운영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특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8일‘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0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관내 주요 경기장 시설 개보수 사업이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군은 현재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읍면 체육관, 야구장, 국궁장, 축구장, 테니스장, 생활 체육공원 등 19개소에 138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시설 개보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육상트랙 교체 및 관람석 조성, 인조 잔디 교체 및 펜스 설치, 엘리베이터 설치 1개소, 주차장 설치 1개소, 조명타워 설치 4개소, 마루·흡음재 교체, 방수공사, 바닥 교체, 관람석 조성, 자동 승강 조명 장치 설치, 탄성포장 교체, 아스콘 재포장, 야구장 확장, 조명타워 이설 및 조명등 교체, 하드코트 변경, 본부석 조성, 화장실 설치, 우레탄 포장 재설치 등을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군은 금년도 6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늦어도 9월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이후에는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시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중부시사신문) “잣나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 및 명상 등 실내외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들과 다시 찾아오고 싶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경기도 공무원들로부터 재차 방문하겠다는 호감도를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함께 25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공무원 역량 강화 과정’ 현장학습을 숲의 약속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정에서는 쉼을 위한 싱잉볼(Singing Bowl) 명상을 비롯해 치유 존에서 힐링하며 힐링 꾸러미 만들기, 잣나무 숲 산림치유, 친환경 안심 먹거리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환경성질환 치유의 최적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에서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마음에 평온함을 얻고 돌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또다시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힐링과 행복
(중부시사신문) 가평군과 춘천시가 공동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서태원 가평군수를 만나 두 기관의 협력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 노선 연장사업 공동 대응 ▲제2 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 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이용 우대 추진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원과 시설의 공유라는 광역행정 선도 사례이자 북부 내륙 주민들의 동질감 형성을 위해 춘천안식원 예약 시 가평군민 이용 우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가평군민의 춘천안식원 화장 이용률이 매년 3백여 회로 북부 내륙권 주민 총이용 건수 중 약 45%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높은 비중이 지속되고 있어 우선 접수제 추진 등 우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가평군 자라섬과 춘천시 강촌 일대를 연결하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는 상위 기관의 3차 보완요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