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10일 ‘행주산성,그날-빛과 함께 행주를 누비다’열어 행주산성 배경 뉴미디어쇼, 야간경관, 뮤지컬, 퍼레이드 등 펼쳐져 경기도 대표 문화유적지인 행주산성을 빛으로 만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행주산성에서 빛을 주제로 한 행주대첩 이야기를 담아낸 축제 ‘행주산성, 그날-빛과 함께 행주를 누비다’를 9월 8일(금)부터 9월10일(일)까지 단 3일간 특별 야간개장(18:00~22:00/무료입장)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야시시(夜視視)한 산성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행주산성의 야간경관을 활용한 뉴미디어쇼다. 뉴미디어쇼는 문화재와 첨단 미디어가 결합, 첨단 기술과 빛을 활용 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사실을 대중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또한 행주산성 고유의 경관과 시설물 등에 빛을 입혀내어 관람객들은 일루미네이션 빛, 야간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주산성 토성길을 따라 대첩비까지 이어지는 홀로그램과 3D 맵핑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임진왜란 3대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7가지 주제의 빛 이야기로 만들어낸다. 권율 장군의 등장부터 왜군 3만 명을 무찌른 극적인 이야기를 첨단 뉴미디어를 통해 즐길 수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 처음 호러(horror) 전문컨텐츠를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올해 할로윈축제를 맞아 7일, 10만㎡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오픈한다. 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매년 가을 새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는, 올해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블러드시티'와 이와 별도로,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들을 위해 유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별도 전문 지역 '부스트리트(Boo street)'를 마련해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제공한다. 【 실감나는 몰입감, 좀비들의 도시 '블러드시티' 】 ◆올해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 체험 존 '블러드시티'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돼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손님들이 직접 블러드시티 조사팀의 일원이 된다는 설정으로, 생존자 확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담은 가 을 맞 이 가 곡 의 밤 출연진 소프라노 김현경(삼육대겸임교수) 허희경(선화예고강사) 메조소프라노 양송미(대구카틀릭대겸임교수) 정유진(중앙대외래교수) 테너 김기선(장신대외래교수) 전병호(부산대외래교수) 바리톤 김형기(평택대교수) 베이스 김요한(명지대교수) 네레이션 오유리(문화뱅크객원사회자) 파아노 오지영(문화뱅크음악감독) 2017.9.23(토)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주최 : 문화뱅크 프로그램 피아노 오지영 내레이션 오유리 봄 / 강 간너 봄이 오듯 - 송길자 작시.임긍수 작곡 메조소프라노 / 정유진 길가에 제비꽃 - 서정우시 김광자작곡 봄이오면 - 김동환 작시.이흥렬 작곡 바리톤 / 김형기 목련화에 부는 바람 - 최창일작시. 김광자 작곡 여름 / 내 마음의 강물 - 이수인 작시.작곡 소프라노 /허희경 맨드라미의 노래 - 경현수작시.김광자 작곡 명태 - 양명문작시.변훈 작곡 베이스 / 김요한 우물안 개구리 - 고미경작시.김광자작곡 가을 / 아 ! 가을인가 - 김수경작시.나운영작곡 메조소프라노 / 양송미 숲길 지나 가을 - 임승천작시. 김광자 작곡 가을의노래 - 김효근 작시.작곡 테
파주포크페스티벌(9/9), 연천 통일바라기축제(9/14~9/17), 파주 북소리(9/15~9/17), 시흥갯골축제(9/22~9/24), 수원화성문화제(9/22~9/24),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9/28~10/2) 하늘이 푸르고 높아지는 9월. 경기도의 낭만적인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눈부신 노을 속에서 부드러운 음악에 매료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빠져보자. 자연과 생태를 돌아보고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들어보자. 형형색색 화려하고 다채로운 가을축제, 경기도가 레전드다! 가을밤 감성 충전 페스티벌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 잃었던 우리 감성을 고속으로 충전해줄 축제가 열린다. 바로 국내 최대의 포크 음악축제인 '파주 포크페스티벌'.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다. 올해는 '응답하라 7090'을 주제로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혜성처럼 나타나서 지금도 맹활약하고 있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출연한다. 70년대를 대표하는 이치현과 벗님들과 정태춘 박은옥, 80년대를 이끈 해바라기와 동물원, 90년대에 등장한 변진섭, 유리상자 그리고 맨발의 디바 이은미 등 화려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피날레는 파주 포크페스티벌의 전통대로 그룹 YB가 장식한
코스모스 피어나는 초가을 정취를 느끼며 한강변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9월 16일(토)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초가을 문턱 너머 평화누리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원마운트를 출발해 호수공원을 지나 한강변 철책로를 따라 걸으며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이르는 11.5km의 편도형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초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호수공원 주변과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한강변 군 순찰로를 걸으며 철책선 너머 한강변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9사단 군악대의 오프닝 축하공연 으로 시작되며 걷는 중간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군 순찰로의 철책에 리본을 거는 ‘평화기원 리본 달기’ 및 ‘평화누리길 사진 전시회’ 등의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이들에게 자원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가신청은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에서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한강야경을 찍어보기 위해 처음으로 응봉산에 올라봤다. 건대입구역에서 2016번 버스를 타고 응봉삼성래미안에서 내려 올라갔는데 방범등이 띄엄띄엄 있긴 했지만 인기척이라고는 없는 어두운 길이어서 다소 두려움 마저 느껴졌다. 이 길보다는 한 정거장 전인 응봉현대아파트에서 내려 올라가면 조명도 밝고 사람들도 많이 볼수 있다. 차를 가져갈 경우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은 운이 좋아야 한다.. 21시경 정상인 팔각정에 도착했는데 이곳엔 많은 사진가와 연인들이 더위를 식히며 야경을 즐기고 있었다. 일몰 직후의 매직아워를 촬영해야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너무 늦게 도착했다. 날이 추워지기 전에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완벽한 휴식을 위해서는 북적이는 외국보다 대한민국교통중심의 수도인 경북 김천으로의 여행은 KTX, 고속도로, 사통팔달의 국도는 전국 어느 곳에든지 2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 수도산 계곡 김천은 경북고속도로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을 위한 이동의 피로가 없으면서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여행지로 그 진짜 매력에 빠지게 되면 떠날 수 없는 곳이다. ▲ 직지문화공원 폭포 여름밤 시원한 물줄기로 직지문화공원 밤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분수대와 고요하고 아늑한 백두대간의 능선을 넘는 별들, 깊은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에 계곡의 물소리와 온갖 곤충들의 화음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 된다. ◇ 수도산 자연휴양림 ▲ 수도산 자연휴양림 교통편이 좋으면서도 인적이 없는 깊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수도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나무와 숲에서 품어 내는 시원한 바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는 치유의 휴양림이다. ▲ 수도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숲속휴양관과 단체손님을 위한 숲속의 집, 힐하우스 등 12동 36실의 숙박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춘 숲속수련관이 있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5곳을 선정했다. 8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 △포천의 숨은 비경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지질트레일 1코스 한탄강 벼룻길'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물줄기 ‘남한강 자전거길 팔당~양평’ △강길, 산길, 논길이 하나로 ‘여강길 3코스’ △머물고 싶은 휴양림 '강씨봉 자연휴양림'이다.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경기도 가평군)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사이를 걸으며 숲을 호흡할 수 있는 트레킹 명소이자 독특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한 산림휴양공간이다. 사계절 푸른 잣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다듬어져 상쾌한 트레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조사 결과 경기도의 15개 산림휴양지 중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포천의 숨은 비경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지질트레일 1코스 한탄강 벼룻길'(경기도 포천시)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따라 형성된 국가지질공원이다. 약 30만 년 전 북한 지역에서 폭발한 화산의 용암이 흘러 넓은
양평 사나사계곡&옥천냉면, 가평 명지계곡&오리백숙, 화악산계곡&막국수, 용인 고기리계곡& 누룽지백숙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울창한 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는 계곡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더 늦기 전에 가까운 경기도 계곡으로 떠나야 한다. 마침 지난 장마 탓에 계곡마다 수량이 풍부하니 제대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계곡 옆 맛집을 찾아 더운 여름을 견딘 내게 든든한 보양식을 선물해보자. 한적한 계곡 피서 '양평 사나사 계곡 & 옥천냉면' 태조 이성계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이라 칭한 용문산. 그 첫째 봉우리인 가섭봉에서 백운봉으로 흐르는 능선 아래 사나사 계곡이 위치한다. 울창한 숲과 주변경관이 좋아 한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곳이다. 계곡입구에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숲길을 따라 오르면 양쪽으로 번갈아 계곡이 이어진다. 물놀이는 아래 계곡에서 시작해도 좋지만, 조금 더 위쪽에서는 보다 한적하게 계곡을 즐길 수 있다. 계곡 위쪽에 고려 초에 건립된 고찰 사나사가 있으며 용문산과 백운봉의 등산로와 연결된다. 사나사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점심으로는 양평 옥천의 상징인 옥
올 여름 휴가는 생명이 넘치는 활기찬 숲 속의 소리를 체험하는 힐링의 공간 ‘김천 물소리 생태 숲’에서 즐겨보자. '김천 물소리 생태숲'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백두대간 1400Km 중 65.70km 즉 200Ha를 차지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중, 석교산 화주봉 밑이다. 이곳은 원시림이 우거져 있고 인적이 거의 없어 살아 숨 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도심을 벗어나 가는 길도 농촌의 풍경과 백두대간의 산 능선 풍경도 한 폭의 그림이다. ◇ 생태숲을 느끼기 전, 전시실을 먼저 방문해 보자. 생태숲 복도에 전시된 사진전시를 보며 자연과 직접 만나기 전, 워밍업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공간이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이나 동물, 곤충을 직접 선택해서 색을 입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은 참으로 의미 있고 흥미로웠다. 이는 전시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의 하나라고 한다. 자신이 선택한 동물이나 식물에 예쁜 색을 입혀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지게 될 것이다. 다음코스는 방 전체를 편백나무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