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탄천자전거도로’, '용인자연휴양림', ‘고양북한산누리길’,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 ‘안산 페달로 자전거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늦가을 가볼만한 가을 트레킹 명소 5곳을 소개했다. 가을 트레킹 명소 5곳은‘성남 탄천자전거도로’, '용인자연휴양림',‘고양북한산누리길’,‘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안산 페달로 자전거길’이다. ◇탄천 가을을 달리다‘탄천자전거도로’(경기도 성남시) 탄천자전거도로는 성남과 용인의 접점에서 시작해서 서울시 경계까지 이어진다. 오리역 인근의 오리교에서 라이딩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자전거도로가 보행로와 분리되어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태평동물놀이장에서 대왕교 구간은 탁 트인 시원한 풍경이 일품인 곳으로, 억새군락이 가을정취를 더한다. 곳곳에 공원과 편의시설이 있어 천천히 즐기기 좋은 자전거 도로다. 제1선. 탄천 가을을 달리다!‘성남 탄천자전거도로’ ‣ 구 간 : 오리교 - 6.3km - 황새울공원 - 7km - 태평동물놀이장 - 2.9km - 대왕교 - 1.85km ‣ 소요시간 : 자전거 1시간 소요 ‣ 난이도 : 중하 / 평균고도·최고점 : 50/75m ‣
자주 다디던 원터골-팔각정-혈읍재-옛골 코스였지만 다른 점이라면 특히 혈읍재-옛골 하산길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매우 화려하였고, 매우 한적하였다. 이번주가 지나면 내년 이맘때나 고운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정자역앞 탄천. 시계방향으로 백로, 가마우찌, 왜가리 ▲ 원터골 굴다리 앞
안성 박두진자료실, 양평 황순원문학촌, 광주 만해기념관, 화성 홍사용문학관, 파주출판단지, 가평 쁘띠프랑스 생택쥐페리 기념관 자연의 색이 짙어지는 가을이다. 그 동안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을지도 모르는 어느 시인과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 본다. 향기로운 사색에 잠긴 그대. 문학작품 속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떠나보자. 자연을 노래한 청록시인 '안성시립보개도서관 박두진자료실' 혜산(兮山) 박두진은 1939년 정지용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다. 그 해 봄 시골을 여행하며 쓴 시 '향현'과 '묘지송' 두 편이 실렸는데, 일제 암흑기의 현실을 주검과 무덤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인의 참담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해방된 이듬해 시인 박목월, 조지훈과 공동시집 '청록집'을 출판하며 이들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불렸다. 청록파는 하늘과 바다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동경하는 이상을 표현했다. 시인의 고향인 안성의 보개도서관에는 '박두진자료실'이 마련되어있다. 시인의 생애와 한국 문학사를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시인이 등단한 1939년 '문장'지 1권 5집과 1946년 청록집 외에도 첫 단행본인 1949년 '해' 등 귀한
◇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 "할로윈 데이 제대로 즐겨라" - 극강의 공포 '리얼 호러' 체험…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등 - 유쾌한 '해피 할로윈' 체험… 퍼레이드 즐기고, 게임 참여하고 -색다르게 즐기는 '가상 호러' 체험… VR 기술로 더욱 실감나게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_블러드 시티 □ 시월의 마지막 날(10.31)은 어린이들이 귀여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해 이웃집에 찾아가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을 요구하는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다. 고대 켈트인의 풍습에서 유래돼 미국에서 주로 즐기지만, 괴기스러운 분위기, 이색 복장(코스튬 플레이) 등 일상과 다른 색다른 체험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는 리얼 호러, 해피 할로윈, 가상 호러 등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놓고, 할로윈 데이를 신나게 즐기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할로윈을 더욱 무섭게! 극강 공포 '리얼 호러' 체험!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_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과 '제46회 안동민속축제'가 29일 개막했다.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내달 8일까지 열흘간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문화의거리 등 시가지 곳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탈춤과 라트비아, 대만, 태국, 중국 등 12개 국가 14개 단체가 공연을 펼친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는 120개 단체 1천200여명의 춤꾼들이 참가한다. 상금은 총 7천만원이 걸렸다.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마스크 버스킹 대회도 옥동, 중앙신시장, 문화의거리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안동의 모든 시가지를 축제장으로 만들어간다. 특히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홍보축제로 선정되면서, 올림픽 놀이단 윗플(With-Play)이 탈춤과 K-POP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중 이틀 동안은 공식 홍보단이 탈춤축제에 참여해 올림픽 체험 홍보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원래 축제 인간이었다'(1부)·'말뚝이의 소원'(2부)·'호모페스티부스(Hom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도내 유망 관광지 10개소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유망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유망 관광 10선’을 발표했다. ‘경기유망 관광 10선’ 관광지는 ▲ 화성시 제부도 ▲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 파주시 파주출판도시, 벽초지문화수목원 ▲ 김포시 김포아라마리나 ▲ 안성시 안성팜랜드 ▲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 의왕시 의왕레일파크 ▲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가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8월 도내 시군으로부터 40여개의 관광지 추천을 접수, 공정한 선정을 위해 학계와 관광업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꾸려 1차 서면, 2차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독창성·차별성, 인지도·파급력, 지속가능성·적합성 등 종합적인 관광매력도를 평가해 현장평가 대상 2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위원이 20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다. 선정된 관광지는 타 지역의 유사 관광지와 비교시 경쟁력과 지역의 대표성을 갖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러한 유망 관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를 소개한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요, 고향 다녀오는 길에 편하게 들를 수 있도록 고속도로IC와 통행량이 많은 국도 주변의 명소들이다. 지금, 여기, 우리 떠나자! +[BONUS 황금 정보 리스트] _3대가 함께 하는 체험거리, 기타 축제리스트 [지금] 바람 좀 쐬자! 공원&항구 팔당호 자전거 나들이 '물안개공원&팔당전망대' 물안개공원은 팔당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넓은 공원이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자라면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입구에는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준비 없이 방문했어도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일반 자전거는 물론 전기자전거와 전동 스쿠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가족에게는 여럿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카트가 좋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힘차게 페달을 밟는 동안 서로의 정이 더욱 더 깊어짐을 느낀다. 공원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으므로 방해 받지 않고 조용한 산책을 즐겨도 좋다. 인근의 팔당전망대는 함께 방문하기 알맞은 곳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 건물 9층에 위치한 전망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1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처음가봤다. 3호선 화정역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 또는 영등포역에서 9707버스를 타고 행주산성에서 내리면 된다. 월1회정도는 1회(3일)씩 무료개방하는 것 같다, 정상에서의 방화대교를 비롯한 야경 조망이 뛰어나다. <행주산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링크를 참조> http://www.goyang.go.kr/haengju/info/about.do ▲ 정상의 행주대첩비까지 한바퀴 돌아봤는데 제법 긴거리다 ▲ 권율장군동상 ▲ 일몰직전의 방화대교 ▲ 덕양정 ▲ 정상의 행주대첩비 ▲ 행주산성에서의일몰 ▲ 토성길. 이길을 따라 올라오면 정상이 가깝다. ▲ 뒷편에서 바라본 행주대첩비 ▲ 강북강변도로 ▲ 충의정에서 비추는 조명으로 대첩비에 여러 문양이 만들어 지고 있다. ▲ 충의정에서 대첩비 방향으로 비추는 조명 ▲ 대첩비 앞에서의 덕양정과 방화대교 조망 ▲ 방화대교. 조명이 늦게 들어온다. ▲ 현재의 위치에서 위 사진 촬영 ▲ 이곳은 조명이 상당히 어둡기도 하지만 인적이 드문 곳이다. ▲ 정상(대첩비)으로 오르는 토성길 계단 ▲ 영상물 ▲ 행사장의 뮤지컬 공연장면
맑은 날씨이나 아주 꽤청하지 않아북한산이 조금은 흐릿하게 보인다. 남산의 야경을 보기위해 오랫만에 남산정상을 올라가 봤다. 10년만이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무척 많이 올라와 있었다. 대중교통 수단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동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 신리호텔방면으로 200m만 걸어가 2,3,5번 버스를 타면 남산정상 바로 아래에서 내려200m 정도만 이동하면 된다. 내려올 때는 반대방향인 하차지점에서 버스를 타면 남산도서관을 거쳐 서울역이나 후암동 방면으로 내려온다. 이 곳에는 수백만개로 추정되는 연인들이 달아놓은 자물쇠 울타리가 수백미터 이어지는데 남산의 명물로 자리매김을 한것 같았다. ▲ 자물쇠 울타리 ▼ 일몰햇살 ▲ 남산타워 바로앞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전날처럼 쾌청했으면 하는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다. ▲ 타워 기둥색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파란빛이면 좋음, 빨강은 나쁨 등 ▲ 한강방면 ▲ 여의도방면 ▲ 게임프라자 계단 ▲ 게임프라자 내 천정조명. 현란하게 움직이며 바뀐다. ▲ 남산의 정상에 축조된 팔각정 ▲ 정상에서 광화문방면 ▲ 정상북쪽 조망 ▲ 정상에서 버스정거장으로 내려오는 길 ▲서울역 환승전. 구서울역사, 신서울
10월 20일~22일, 나라사랑 DMZ체험캠프 한탄강오토캠핑장에서 개최 DMZ투어, 생태여행, 캠핑요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올가을 DMZ 일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캠핑이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에서 10월 20~22일까지 2박 3일 동안 ‘나라사랑DMZ체험캠프(부제: 하루de(더)DMZ체험캠프 in 연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핑을 통해 ▲연천DMZ투어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DMZ어린이 생태여행 ▲DMZ캠핑요리왕을 찾아라 ▲DMZ버스킹 공연 ▲평화누리길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현지에서 소비를 하고 그 지역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는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퍼(Camper)들은 연천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캠프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추첨권으로 교환받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DMZ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투어코스는 재인폭포,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DMZ 일원으로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며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