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와 지역에서 청년 공동체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호태원사회적협동조합이 청소년 공간 기반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공간 기반 청년 활동 지원 ▲청년 사업 연계와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청년 대상 공예, 신체활동, 교육, 취·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청소년공간 ‘책과창’과 Culture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센터에서 실시하는 후기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과 청년활동가지원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청년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놀랄만한 즐거움이 있는 와!락(樂)센터’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하고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시민의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부천 체력인증센터(오정레포츠센터 지하 1층)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체력인증센터는 11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수준 진단 및 개인별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저체력자에게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비용은 무료이다. 지난 3월 26~27일 2024년 부천시 청원경찰 채용 응시자들이 체력측정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 기관에서 편리하게 체력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부천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체력측정뿐만 아니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국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프로그램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프로그램은 분기별(3기)로 나눠 1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0세건강실이 있는 중동, 중4동, 심곡2동, 상2동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와 강사지원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시는 기대에 부응해 2~3기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및 마음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건강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건강파트너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노후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소상공인)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노후되고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이번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비는 총 1억2천5백만원이며 1개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단,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50개소를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 '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사업계획서, 간판개선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업체 소재지 구청 도시미관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거리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불법 간판 정비 및 개선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고 안전하고 쾌적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적 경제 찾아가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산하 기관별 우선구매 담당자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 기업 11개 사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선구매 제도 안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사회적 경제 기업과 구매 담당자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적 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사무용품, 방역, 시설관리,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의 품목을 소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상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에는 부천산업진흥원에서, 15일부터는 부천시 각 부서를 대상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정부 재정을 활용해 정책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등)로 진단받은 부천시 거주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치료비는 외래치료 후 신청 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 접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타 기관에서 중복 지원을 받거나 예산 소진 시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부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4월부터 부천 청년 마음건강프로그램 ‘부천 청진기(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부천 청진기 사업’은 마음 고민이 있는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질문지 작성 및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비대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부천시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사업기간 확대(4월~10월)에 따른 대상자 상시 모집 ▲상담시간 확대(30분→50분) ▲상담 전 심리검사(MMPI+SCT검사)를 통한 체계적 상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카카오채널(케어마인 합정점)로 신청하고 부천시 거주 관련 서류(초본, 재직 및 재학증명서, 사업장등록증)를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청년'청년소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년에게는 1주일 이내 상담사가 배정돼 연락할 예정이다. 상담은 화상 및 개인전화로 진행되며, 최대 4회차까지 가능하다. 조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