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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영화 '우연과 상상'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스페셜 온라인 GV 확정

한국 관객분들의 반응 궁금하다”

 

(중부시사신문)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우연과 상상' 이 개봉 일주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하는 스페셜 온라인 GV가 확정되어 화제다.


5월 4일 개봉하며 일주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우연과 상상'은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마법 같은 스타일을 전 세계가 확인하게 한 영화이다.


'우연과 상상'은 각기 다른 세 편의 에피소드, 우연히 듣게 된 친구의 새 연애담에서 시작되는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교수 앞에서 그의 소설을 낭독하는 여대생의 이야기 ‘문은 열어둔 채로’, 20년 만에 길에서 만난 두 동창생의 재회를 그린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연과 상상'은 개봉 이후 "현재까지 류스케 감독의 최고작. 각본은 예술이었으며 연출은 환상적이었다"(CGV 잠*), "컴팩트한 연출에 힘입어 그의 최고작이라고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CGV 이드**), "진정 류스케의 최고작이자 류스케가 보여주는 절묘함의 최상위"(CGV 래****) 등 관객들로부터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드라이브 마이 카'를 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최고작이라는 극찬은 물론, "영화가 끝나자마자 되감기해서 처음부터 다시 보고싶을 정도로 좋았다"(인스타그램 son*****), “'우연과 상상' 너무 좋아서 또 보고 싶네”(트위터 구*) 등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연과 상상'이 1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의 스페셜 온라인 GV를 확정해 영화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5월16일 19:30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상영 이후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할 예정이며,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진행을 맡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GV를 앞두고 “'우연과 상상'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 관객분들이 영화 속 세 편의 에피소드 중 어느 것을 가장 좋아하실지 궁금하고, 영화에 대한 반응도 듣고 싶다”라는 말을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우연과 상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