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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성남문화재단, <성남꿈꾸는예술터 집알이 프로젝트>

자신만의 체험코스 즐기며 오늘은 나도 예술가!
◇ 시민들이 성남꿈꾸는예술터 여러 공간 둘러보고, 스스로 체험코스 만들어
즐기는‘집알이 프로젝트’ 진행
◇ 5월 27일(목)~29일(토) 3일간 11개 세부 프로그램 진행
◇ 성남꿈꾸는예술터 본격 운영 앞서 시민들과 친근해지는 계기 마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지난해 12월 개관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이하 성남꿈꾸는예술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성남꿈꾸는예술터 집알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새로 지은 집이나 이사한 집을 구경하고 인사로 찾아본다는 ‘집알이’의 의미 그대로 ‘성남꿈꾸는예술터 집알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성남꿈꾸는예술터의 여러 공간을 둘러보고,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코스를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프로젝트다.

5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목~금요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3회차씩, 3일간 총 1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중 ‘하나 되는 사진전’, ‘리본(Reborn) 프로젝트’, ‘칠판 프로젝트: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등 3개의 상설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기간 중 모든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및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인 ‘미디어 백일장’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춤추는 섬’은 성남꿈꾸는예술터와 주변 기관이 연계해 진행한다. 성남꿈꾸는예술터 전임강사들이 그동안 연구한 6개의 프로그램은 워크숍 형태로 각 랩(Lab)에서 이뤄진다. 명화 속 소품을 직접 색칠하고, 명화 속으로 들어가 사진도 찍어보는 ‘풍덩! 디지털 명화 속으로’부터 다른 사람들과 나의 옷을 퍼즐처럼 맞추고 함께 판화를 찍어보는 ‘퍼즐 실크스크린: 조각의 여행’, 소리 스튜디오에서 음성 편지를 직접 녹음해 보는 ‘보이스투유-너에게 하고 싶은 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 평생학습원 배움숲 홈페이지(http://sugang.seongnam.go.kr)나 이메일(sclee@snart.or.kr)로 원하는 회차를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나 기관 및 단체 참여는 전화 031-240-9104(성남꿈꾸는예술터)로 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성남꿈꾸는예술터 집알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 특화 공간인 성남꿈꾸는예술터와 친근해지고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기는 경험으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