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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확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산시가 고위험군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년 10월과 12월 두 차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1월 4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 자체 간호 인력을 활용해 종사자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주·야간보호시설은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주1회 검사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1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해 확진자의 사전 방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3,800개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제공했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감염병 중증 전환율이 높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분들이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