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통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나눠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시장 내 크고 작은 화재들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소화기가 사용됐으며 이에 의용소방대는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예방에 대한 정보 등을 알리며 소화기를 상인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갖게 됐다.

‘소화기 나눠주기’행사와 더불어 평택시 소방서와 함께 통복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소화기 나눠주기 행사와 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 행사를 통해 상인분들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진다면 안전한 통복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