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실직자 및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 하천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 및 하천변 생활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환경정화인력, 환경정화사업, 돼지풀제거 및 도로변·공원 쓰레기수거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최대 5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참여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8명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관내인 자로 재산보유액 및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거, 최고점 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까지 모집한 희망일자리사업 1차 신청에는 297명이 접수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운 현실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