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교육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별내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라는 주제로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에 나들이를 나온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간단한 퀴즈를 풀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경품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한 시민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였다.

또한, 카페 등 상가에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 요령 팸플릿을 나눠주며 재활용 생활화와 같은 작은 실천을 확산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이날 참석한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 김연정 국장은 “나부터 시작하는 분리배출을 우리 아이들도 따라한다. 누군가가 아닌 내가 먼저 시작합시다”고 강조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재활용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재활용의 생활화”며“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일상생활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