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1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도 살뜰히 챙겼다.
밑반찬은 내년 4월까지 월 2회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해 안부확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정종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