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발대식 및 기본교육 실시

‘학교폭력예방’, ‘또래보호활동전개’로 학생중심 학교폭력 대응역량강화 추진

세류초등학교는 7월 16일 목요일 2020학년도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중이어서 집합행사 간소화 등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대표자 결의문 낭독, 위촉장 수여, 지도교사와 단장을 통한 활동 안내에 이어서 수원 서부경찰서 경찰관들과 선생님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류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4-6학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받아 모두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또래 보호 활동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적 학교폭력 대응역량 강화 추진을 목적으로 어머니폴리스 대원들과 함께 교내 취약 지구 순찰과 언어개선 활동은 물론 봉사활동,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2020 세류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을 통해 세류교육공동체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은 물론 상호 소통하고, 협동심으로 주어진 문제를 극복하면서 좋은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