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관련부서 직원, 준설원 등 점검반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물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안 시장은 교문동 및 인창동 지역에서 수택빗물펌프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박스 내부를 둘러보며 하수박스 내 유수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퇴적토 확인, 균열, 누수 등 훼손여부 등을 확인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5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하수박스, 소규모 하수 펌프장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수 · 보강이 시급한 하수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보수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오는 29일까지 하수박스 및 소규모 펌프장, 맨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