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조직된 마장면 합동소독추진단의 일원인 이장단협의회에서는 3월 30일 소독차 3대를 활용해 관내 전역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단체의 자발적인 의지로 결성된 마장면 합동소독추진단에서는 철저하고 꼼꼼한 소독을 위해 일주일에 2회 단체별로 조를 편성해 릴레이식으로 소독을 하기로 정하고 금주는 월요일 이장단협의회, 목요일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서 관내 전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엄태희 마장면장은 그간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소독활동을 실시했으나 마장면 합동소독추진단이 결성되고 주 2회 소독을 체계적으로 하게 되어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 위험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단체들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고 지역민이 하나 되어 코로나 19를 반드시 이겨낸다는 자신감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