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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코로나19 방역 안간힘

접경 지역 코로나 확진에 따른 특별 방역 대책 지역 지정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점동면이 코로나19 방역관련 경로당 운영을 선제적으로 폐쇄한데 이어 인접 지역인 이천시 장호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따라 경계지역으로의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점동면은 관한리, 성신리, 원부리, 덕평리 등 일부 마을이 여주읍 생활권 보다 장호원읍이 생활권과 가깝다.

접경지역인 점동면으로서는 어느 지역보다도 바이러스 방역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점동면장은 경계지역의 주요 다중시설인 버스정류장 및 주요 이동경로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 또한 장호원지역으로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경계지역 이장을 통해 마을 방송을 매일 실시할 것을 권고 했다.

또한, 마스크의 수급이 원할 하지 않고 가격이 많이 올라 마스크 구입에 부담되는 점동 면민을 위해 오늘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방문객에는 1인 1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긴급 구매해 1차로 각 마을별 50매씩 이장을 통해 배부했으며 추후 더 많은 수량을 확보해 각 마을에 배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제적 방역만이 최우선이라는 목표아래 이번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동면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계지역 행정관서로서 마을 지역 주민은 물론 여주시 전 시민을 위해 가용 인력 및 자원을 총 동원,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