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시 A 시의원이 불륜 관계였던 여성을 성폭행과 감금 및 신체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100만 시민에게 그 결과를 즉각 공개하여야 한다.
피해를 입은 해당 여성은 A 시의원이 본인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했으며, 아이에게도 수시로 전화하고 메시지를 보내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여성은 두려움에 떨다 ‘자신을 구해 달라’며 결국 남편에게 자신의 불륜을 자백했고, 남편은 이 기막힌 상황에서도 배우자와 아이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A 시의원의 무자비한 폭력행위는 지난 3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고 한다. 해당 여성이 경찰에 고소한 만큼, 사실관계는 명명백백 밝혀질 것이다.
100만 성남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인권보호에 앞장서야 할 시의원이 불륜과 성폭행, 신체폭력, 감금 행사의 가해자로 지목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성남시의회의 명예는 심각하게 실추되었다.
이에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협의회 시의원들은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협의회와 성남시시민사회단체에 다음 사항을 촉구하는 바이다.
- 다 음 -
- 가해자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시 A의원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의 불륜과 감금, 성폭행, 신체폭력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하라!
- 더불어민주당은 자체적으로 진상을 조사하고 내용을 공개하라!
-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수정구 지역위원장 김태년 국회의원은 공천참사에 대해 엄중히 책임지고 100만 시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 아울러 여성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시민단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엄중 대처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리는 바이다.
2019년 12월 5일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