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 별내동에는 소외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키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동절기 취약계층 69가구에 난방비와 패딩조끼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1월 146가구에 전달한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별내동주민자치위원회 별나눔회는 별내에너지와 연계해 지난 11월 한 달 간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비정형가구, 한부모·조손가구, 북한이탈주민 20가구를 방문해 전기점검, 노후전기·조명 교체, 단열재 설치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