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산 봄감자 정부보급종에 대해 오는 12월 14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감자 보급종은 ‘수미’ 품종으로 마을이장을 통해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급가격은 32,960원이다. 공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2019년 1월 말부터 4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지윤 밭작물 담당자는 “봄감자 정부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해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되어 있어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주 예시량이 60,640㎏으로 한정돼있어, 보급종 종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