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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판수의원, 재난관리기금의 꼼꼼한 집행과 인재개발원의 안전 설비 강화 촉구

재난관리기금 사업 중 불용예산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 요청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판수 의원이 지난 19일 안전관리실과 경기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관리실의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경기인재개발원의 안전 설비 강화를 주문했다.

김판수 의원은 “재난관리기금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총 적립액 1조7백억원 중 사용액은 5천270억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불용율이 51%에 달하는 것은 재난관리분야에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으니 앞으로 도민 안전 문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편성된 재난관리기금의 집행 실적이 저조해서 필요한 사업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금 사업이라는 이유로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와 각 시·군의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 관련 시설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김판수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