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광주센트럴푸르지오 푸르미봉사단은 지난 1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벼룩시장 개최 수익금 117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푸르미봉사단은 지난 2018년 4월에 입주한 광주센트럴푸르지오의 부녀회 13명이 주축이 된 봉사단체로서 올해 세 차례 벼룩시장을 개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과 중고용품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회장은 “입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 벼룩시장의 성금을 모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게 돼 뿌듯하다”며 “매년 주민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남기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