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지난 14일, 찾아가는 복지5樂관이 양평군 지평면 옥현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5樂관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다섯 가지의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로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 및 경기복지재단의 공모 당선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문화 · 복지 사각지대 확장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기관이 양평읍과 용문면에 집중되어있어 그 외의 지역에서는 복지기관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지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한 프로그램은 다울숲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물로 된 소품으로 소리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솔방울 던지기, 숲속의 영양제 맛보기, 편백 오일 손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5樂관은 상반기 청운면, 서종면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10월부터 지평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