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 간담회<분당재건축 정책간담회 및 연구소 창립식 >

◼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 분당재건축 정책간담회 개최

◼ 분당의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한 분당재건축 정책 연구소 창립

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분당재건축 정책간담회 및 연구소 창립식’이 9월 23일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등법원 건설전담 재판부 연구원을 역임하고 가천대 법과대학 겸임교수, 법무법인 청음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경욱 변호사가 분당의 도시형성과 재건축 방향, 미래모습에 대해 발제하고 참가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정 변호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시 재건축의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신도시였던 분당의 재건축이 기존의 노후주택을 교체하는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 시티의 가능성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도시가 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I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도시화는 거주공간의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 공간활용,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를 통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재개발과 관련해 노후화된 소방시설, 주차공간 부족, 안전등급 조정을 비롯한 관련법 개정 등 현장의 문제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 윤종필 의원은 “분당이 국가대표 신도시에서 이제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오늘 창립한 분당재건축 연구소에서 지역주민의 현안을 다루고, 빅데이터, I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