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시 풍산동 성안교회는 지난 17일 성안교회에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농협 미사강변지점의 후원으로 지역 어른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각 유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산동 통장단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
장학봉 담임목사는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희미해지는 어른 공경의 사회분위기 조성과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항을 계승 발전 시켜 나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쁜 가운데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자리를 마련한 성안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