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7일에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역사체험프로그램 ‘대한민국역사탐방단’ 1차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리역사 및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활동은 서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암사동 선사 유적지 일대를 탐방하며 구석기·신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과 특징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빗살무늬토기에 직접 밤을 채집하고 부싯돌을 이용하여 밤을 구워 먹어보는 체험, 볏짚을 이용해 움집을 만드는 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역사에 대한 더 쉽고 재미있는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의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