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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지구 피학대견 66마리 새로운 주인 기다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감일지구 불법사육장 피학대견 66마리를 무료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피학대견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새로운 주인을 찾을 때가지 임시보호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의 관리 하에 보호 관리 중이며, 도사, 진도, 믹스, 스피츠 등 총 66마리이다.

피학대견 입양희망자의 자격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호의식을 가진 누구나 입양이 가능하다. 단 1인 3마리로 입양으로 제한되며 상업 목적의 입양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피학대견은 광견병 등 3가지 예방접종을 했고 관리수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상태이며 앞으로 함께 할 새 가족에게 분양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입양은 하남동물병원(031-793-7802)에서 사전상담 및 분양확인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농식품위생과 동물방역팀(031-790-6317)으로 문의하면 된다.